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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이의정(50)이 9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최초 공개했다.
이의정은 유도 선수 출신 남자친구와 함께 재활 운동을 하며 몸을 관리하고 있었다. 남자친구가 18세, 이의정이 20대 때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오랜 시간 친한 누나 동생 사이로 지내왔던 두 사람은 남자친구의 고백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 6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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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정은 결혼을 미룬 솔직한 속내를 전했고, 남자친구는 "나는 자식보다 자기가 안 아파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아이를 갖는 건 내가 반대다. 그냥 아프지 말고 건강하면 된다. (2세 고민은) 완전히 내려놔도 된다. 거기에 대해서는 나도 많이 동의한 사실"이라며 눈물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