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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펜트家' 장윤정, 블랙카드로 재력 자랑 "1천명만 발급 가능"

이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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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4 06:10


'120억 펜트家' 장윤정, 블랙카드로 재력 자랑 "1천명만 발급 가능"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장윤정이 블랙카드로 재력을 과시했다.

13일 '도장TV' 채널에는 '장윤정 가방 안엔 ㅇㅇ이 있다 l 한 번도 보고 들은 적 없는 그녀의 가방 속 그리고 마음 속 이야기'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장윤정은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며 갑자기 호일로 싼 무언가를 가방에서 꺼냈다. 장윤정은 "나는 제철 채소를 좋아한다"라며 힌트를 줬고 한 스태프가 답을 맞혔다. 다름 아닌 마늘쫑이었다. 장윤정은 스태프의 눈썰미에 감탄하며 현금 5만원을 줬다. 장윤정은 "고추장에 찍어 먹으려고 가지고 왔다. 샐러리처럼 먹는다"라고 말했다.


'120억 펜트家' 장윤정, 블랙카드로 재력 자랑 "1천명만 발급 가능"
이어 가방 안 소지품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 시간이 이어졌다. 먼저 통장을 꺼낸 후 "일이 있어서 가지고 나왔다"라고 말했고 명품 지갑을 보여주면서는 "진짜 오래 들고 다닌 지갑이다. 10년도 넘은 것 같다"라고 소개했다. 지갑을 보며 "자랑할까 말까"라고 머뭇거리다가 "내 카드는 블랙"이라며 블랙카드를 자랑했다. 제작진은 이 카드가 천 명에게만 발급된다고 설명했는데, 실제 블랙카드는 상위 0.05%에게만 발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은 부적도 꺼내며 "아빠가 준 선물이라 들고 다녀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윤정은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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