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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박진영의 알콩달콩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이에 15일 방송에서 유미지와 이호수는 어설프고 서툴지만 연애를 시작, 연인으로서 첫 서울 나들이에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고등학생 시절 가이드북을 보며 함께 서울 나들이의 로망을 꿈꿔왔기에 이들의 데이트는 더욱 애틋함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미지는 이호수의 집에 두 번째로 발을 들이며 부쩍 가까워진 거리감을 드러낸다. 하지만 유미지와 이호수는 집이라는 공간이 주는 긴장감에 뚝딱거리고 치솟는 심장박동을 주체하지 못해 연애 초보들의 허술함이 보는 이의 마음을 간지럽힐 예정이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 8회는 1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