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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출산 7개월 만에 30kg 뺐다 "남은 10kg 힘들어"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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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6 01:19 | 최종수정 2025-06-16 06:11


'박수홍♥' 김다예, 출산 7개월 만에 30kg 뺐다 "남은 10kg 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박수홍 아내 김다예의 다이어트 전후 모습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15일 "재이 엄마 생일맞이 다이어트 중간 비포 애프터 영상 공개"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출산 전후 김다예의 모습이 담겼다. 만삭 당시 90kg까지 체중이 늘어 얼굴과 몸이 많이 부었던 김다예는 출산 후 7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날씬한 몸매와 청초한 미모를 되찾아 감탄을 자아냈다.

김다예는 해당 영상에 "남은 10kg이 진짜 힘든 건데.."라는 댓글을 달았고, 박수홍은 "젊으니 자네는 진짜 끝까지 할 것 같으네. 일하면서 육아하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 근데 난 통통이도 사랑했네"라는 다정한 댓글을 남기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박수홍♥' 김다예, 출산 7개월 만에 30kg 뺐다 "남은 10kg 힘…
같은 날 박수홍은 "재이가 태어나고 처음 맞이한 엄마 생일. 고맙고 사랑합니다"라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김다예는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이에 박수홍은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 출산 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다이어터"라며 아내의 노력에 감탄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신고 후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다예는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 첫딸 재이를 품에 안았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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