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산악인 엄홍길이 출연한다.
엄홍길은 히말라야 16좌 완등에 성공한 사람이 전 세계에 자신과 담당 셰르파 단 두 명뿐이라며, "16좌 성공하기 위해서 22년 걸렸다", "10명의 동료를 잃었다"고 고백한다. 그는 간절한 마음으로 도전을 이어갔고, 결국 무탈하게 완등했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히말라야 산 아래 아이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꿈 없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지속 가능한 변화를 위해 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설명한다.
|
|
|
|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