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80억 한남동 고급빌라 전액 현금 매수...태양♥민효린과 이웃사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혜수가 80억 원에 달하는 서울 한남동 소재 고급빌라를 매입했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김혜쑤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고급빌라 한남리버힐의 전용면적 242.3㎡ 1가구를 80억 원에 매입했다.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다는 점에서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보인다.

한남리버힐은 BTS(방탄소년단) 멤버 슈가, 배우 김하늘, 빅뱅 태양 배우 민효린 부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이 거주했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남리버힐 내 다른 가구에 살던 김혜수는 같은 빌라 매물이 나와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혜수는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에 출연했다. 차기작은 오는 2026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인 tvN '두번째 시그널'로 지난 2016년 방송돼 큰 사랑을 받은 '시그널' 후속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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