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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돌싱포맨'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의 '스킨십 허언증' 때문에 내용증명을 보낼 뻔한 사연을 밝힌다.
이번 주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X 이혜정 X 조현아가 출연해 폭소 만발 케미를 선보인다.
이어, 솔로 대표 조현아는 "절친 효민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후 더욱 결혼이 간절해졌다"라고 밝혔다. 조현아는 "이미 헤어진 전남친들은 잘 살았으면 좋겠다. 사회면에만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라고 폭탄 발언을 던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돌싱포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전남친이 연예인이었냐"라며 추궁을 시작해 조현아를 진땀 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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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빅마마' 이혜정은 남편과 이혼하고 싶을 때마다 혼자 법원을 찾아간 적이 있음을 밝혔다. 이혜정은 "남편과 실제 이혼을 결심하고 함께 가정 법원을 찾은 적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결정적인 이별의 순간, 신발 끈이 풀리는 운명의 장난으로 이혼 결심을 물렀다는 이혜정의 사연이 최초 공개된다.
이봉원 X 이혜정 X 조현아 조합이 쉴 새 없이 쏟아붓는 환상의 입담은 6월 17일(화) 밤 10시 40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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