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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짧은 머리를 유지 중인 송혜교는 이날 긴 머리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헤어피스를 활용해 연출한 긴 머리는 평소의 숏컷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들과 만났다. 차기작으로 선택한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서 배우 공유, 김설현, 차승원, 이하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