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100억 세컨하우스'서 소고기 파티 "골프장뷰 보이니 더 맛있어"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준호, 방송인 이하정 가족이 100억 세컨하우스에서 홈캠핑을 즐겼다.

17일 '이하정TV' 채널에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 | 정씨네 패밀리 | 세컨하우스에서 홈캠핑'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정준호, 이하정 부부는 세컨하우스에서 가족과 함께 소고기 파티를 열었다. 정준호는 집게를 들고 고기 굽기를 담당하며 열심히 땀을 흘렸다. 딸 유담이는 반찬 세팅을 하며 엄마, 아빠를 도왔고 이하정은 "오. 정리를 너무 잘하네요. 훌륭하십니다"라며 뿌듯해했다.

잠시 후 정준호, 이하정 가족은 옹기종기 모여 소고기를 먹었고 유담이는 직접 싼 쌈을 정준호 입에 넣어주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였다. 이하정은 골프장 뷰를 품은 야외 홈캠핑에 "왜 야외에서 먹으면 더 맛있을까?"라며 감탄했다. 유담이는 이하정이 들고 있던 카메라를 집 앞에 비추며 "우리 집 앞인데 좀 예쁘죠? 여기는 골프를 하는 곳이에요"라며 으리으리한 집을 소개하기도.

한편 정준호, 이하정은 2011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최근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 세컨하우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준호는 "자녀가 인천 국제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인천 송도의 골프장 내 세컨하우스를 짓게 됐다"면서 어마어마한 통창 뷰, 차량 6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지하 주차장 등 스케일이 남다른 구조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 주택단지는 가장 비싼 매물의 경우 100억원 이상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