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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의 아내 작가 장정윤이 육아 중 대참사를 겪고 현타를 느꼈다.
한편 김승현은 이혼 후 딸 수빈 양을 홀로 키우다 2020년 장정윤과 재혼했다. 재혼 후 지난해 둘째 딸을 출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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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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