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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이지애가 진정한 요알못(요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정근은 "아내가 해준 갈치찜이 맛있었는데 결혼 후 딱 한 번 먹어봤다. 15년 된 것 같다. 신혼여행에 다녀온 후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내가 토스트를 해줬다. '장가를 잘 갔네. 무슨 호사인가' 싶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 아침을 차려준 건 딱 한 번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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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지애와 김정근은 2010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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