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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동안 비결을 밝힌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평소 호텔 조식을 즐기는 선우용여를 위한 '럭셔리 조식' 대결이 펼쳐진다. 이번 대결은 '냉부' 대표 파인다이닝 셰프 최현석과 배경준이 출격해 기대를 모은다. 배경준은 지난 대결에서 최현석을 꺾은 전적이 있어, 최초로 '다승 1위' 최현석을 연달아 이기는 셰프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대결이 시작되자 최현석은 뜻밖의 실수 연발로 위기를 맞는다. 같은 메뉴를 각기 다른 조리법으로 선보이는 두 셰프에, 김풍은 "배경준은 요즘 스타일, 최현석은 올드한 스타일"이라며 멘탈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낸다. 급기야 최현석은 "망했어!"를 외치며 허둥지둥하고, 박은영은 "지금까지 본 모습 중 가장 당황하신 것 같다"고 놀라워한다고 해, 그에게 일어난 긴급 상황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해진다.
이들의 치열한 자존심 싸움은 댄스 배틀로까지 번진다. 파브리가 요리 설명 중 흥 넘치는 댄스를 선보이며 "춤추는 셰프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하자, 정호영은 원조 댄스요정다운 몸짓으로 응수해 분위기는 더욱 뜨거워진다. 두 셰프의 어설픈 움직임을 본 선우용여는 "관세음보살…"이라고 읊조려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
선우용여의 유쾌한 입담과 셰프들의 뜨거운 대결은 오늘(22일) 밤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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