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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엑소 백현이 다시 한번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백현은 지난 7일과 8일 서울 KSPO돔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산티아고, 멕시코 시티 등 주요 도시 공연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며 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팬들 역시 서울 전석 매진, 상파울루는 매진 및 1회차 추가 공연 진행 등 수많은 기록으로 화답, 백현의 첫 솔로 월드 투어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과 애정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백현은 23일 미국 뉴욕에서 월드 투어 '레버리'의 열기를 이어가며, 이번 투어는 남미, 미국,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29개 도시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