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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과거 시험관 시술 관련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당시 이효리는 "자연스럽게 생기면 너무 감사하게 키우고 싶다. 내 주변에 58세에 첫 아이를 낳은 분도 있어서 용기를 갖고 있다. 엄마들이 아기를 너무 사랑하는, 자기가 없어질 정도로 헌신하는 그 마음을 알고 싶어 아기가 갖고 싶었다. 나는 그동안 내가 너무 중요한 삶을 살았다. 내가 없어지는 그런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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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이효리가 아기를 안고 있는 엄마의 그림을 '아름답다'고 표현, 자신만의 모성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네티즌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