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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윤종신이 크론병 투병 중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뒀다.
윤종신은 17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건물을 55억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윤종신이 2015년 4월 15억 1500만원에 매입했던 것이다. 당시 윤종신은 해당 건물을 담보로 약 8억원의 대출을 받았다. 하지만 10년만에 무려 40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얻게된 것이다.
윤종신은 2012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크론병 때문에 소장이 좁아져 60cm를 잘라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윤종신은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슬하에 세 남매를 두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