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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12년 만에 연 매출 600억 신화를 이룩한 유타 컵밥 송정훈이 뉴 보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는 29일(일)에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에는 유타에서 사당귀를 위해 직접 스튜디오를 찾은 섹시 핫 보스 송정훈이 출연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에너지와 자신감으로 컵밥 하나로 글로벌 성공을 이룬 배경을 밝힌다.
특히, 유타에서 사당귀를 위해 한국에 온 송정훈 보스를 위해 스페셜 MC로 출격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 대표는 "굉장히 패밀리적으로 사업을 하고 계신다"라며 고개를 끄덕이더니 "한국이었으면 나댄다고 할 수 있다"라며 글로벌에서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송정훈 보스의 열정적인 분위기를 인정한다고. 이에 송정훈은 "컵밥은 한국이 아닌 해외라서 프리미엄이 있다. 한국은 치킨 매장이 이미 너무 많다. 한국에서는 자신이 없다"라며 한국 매장을 진출하지 않는 이유를 겸손하게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매장 오픈이 꿈인 이순실 보스는 "나는 송대표를 보면서 많이 배웠어요"라며 "나도 미국에 진출할 거야"라고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는 후문이다.
12년 전 푸드트럭에서 시작해 전세계 컵밥 신드롬을 일으킨 컵밥의 신화 송정훈이 밝힌 그의 비밀은 무엇일지 이번 주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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