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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얼마 전 재혼한 이상민이 '2세 계획'을 밝혔다.
이상민은 "나랑 혼인신고한지 두 달 됐는데 나한테 실망한 거 있어? 말은 안했지만"이라 했고 아내는 "아니. 다정해서 좋아"라 했다.
아내에게 서프라이즈로 꽃다발 선물도 건넸다. 행복하게 웃는 이상민에게는 눈에서 꿀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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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난 너한테 정말 고마운 게 네가 먼저 혼인 신고하고 아이를 가져보자고 얘기를 해줘서"라 고백했다. 시험관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가는 날이라고.
1차 피검사를 한 두 사람은 결과를 듣기 위해 의사를 만났다. 이상민은 피 검사를 하면서도 "아프지 않게 뽑아주세요"라며 아내의 손을 꼭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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