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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2 공룡' 수원 삼성이 안방에서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확보했다.
하프타임에 일류첸코와 브루노 실바를 투입하며 공세를 시작한 이후 골이 찾아왔다. 후반 4분 수원의 역습 상황, 공을 잡은 김지현이 페널티지역 가운데 지점에서 오른발로 때린 슛이 상대 수비수 다리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향했다.
수원은 후반 20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선제골 장면과 흡사한 역습 상황, 이번엔 하프라인 부근에서 영리하게 수비를 벗겨낸 김지현이 우측 빈 공간을 향해 달리는 브루노 실바를 확인하고 패스를 찔렀다. 패스를 받은 브루노 실바가 골문 좌측 하단을 향해 낮게 깔리는 오른발 슛을 시도해 추가골을 갈랐다. 경기는 그대로 수원의 2대0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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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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