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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기러기 아빠' 배우 권상우가 한국에서 홀로 생활 중인 집을 공개했다.
하지만 주방 상태가 좋지 않았다. 테이블 위에 다양한 물건들이 정돈되지 않은 채 쌓여 있었던 것. 제작진이 이를 지적하자 권상우는 "이런거 카메라에 암지 말아라. (손태영이)뭐라고 한다. 계속 물건들이 쌓일 수 밖에 없다"고 해명했다.
권상우는 감기가 걸린 상태였다. 목 상태가 좋지 않은 권상우는 "지금 감기가 걸려서 5일동안 앓아 누웠다"면서 수북히 쌓인 약 봉투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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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족 여행에 아들 룩희는 함께하지 못한다고. 권상우는 "룩희가 중요한 축구 주전 선발 오디션이 있어서 여행에 함께 하지 못한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전 과목 A+를 받았다. 만나면 더 잘해주고 싶었는데 함께 못해서 아쉽다"고 아들에 대한 자랑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권상우는 배우 손태영과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아이들 교육 문제로 미국 뉴저지 살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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