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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학래의 조언이 아들 김동영의 연애에 도움이 될까.
30일 방송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임미숙이 "여자는 확신이 중요하다"며 '증권가 그녀'와 마지막 데이트를 앞둔 아들 김동영에게 조언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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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동영은 "내가 표현력이 좀 부족하다. 사귈 때도 이를테면 '미숙아 예쁘다' 이런 말을 잘 못한다"라며 한발 물러섰다. 그러자 수많은 단점에도 임미숙을 사로잡은 '확신남' 김학래가 "예은 씨(증권가 맞선녀)는...동태 같네요"라며 고급 플러팅 스킬(?)을 선보였다. 김동영이 아빠의 말에 의아해하자, 김학래는 "버릴 게 한 개도 없어서"라며 아재 개그를 마무리했다. 이에 임미숙은 "저런 거 배우지 마"라고 단호하게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