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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먹을 때는 전지현."
첫 아침 식사를 콩나물 국밥으로 시작한 멤버들은 '리얼 첫 끼'로 모두 맛있게 흡입했다. '먹짱' 지예은은 김가루까지 뿌려 먹으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조식 뷔페까지 거친 멤버들은 세 번째 아침식사로 삼겹살을 먹게 됐다. 계속되는 식사에 모두가 힘들어하는 가운데, 미션에서 패배한 4인 멤버만 삼겹살을 먹게 됐는데, 여기서도 지예은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지예은은 제작진의 '타임 어택' 압박에도 "삼겹살엔 된장찌개 필수"라며 숟가락을 놓치 않았고 "떡볶이까지 있는데 먹어줘야 예의"라고 덧붙여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됐다. 함께 있던 송지효는 "쟤는 못 이기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네 번째 식사 샌드위치, 다섯 번째 식사 순댓국에도 지예은은 식사를 멈추지 않았고 김종국은 "먹을 때는 전지현"이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2.3%, 분당 최고 시청률은 4.6%까지 기록했다. (이상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