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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티처스' 최초의 솔루션 재도전까지 치른 도전학생이 극심한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1등급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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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최초 솔루션 재도전에 조정식과 도전학생은 더욱 힘을 쏟았다. 언어 민감도가 높아 시간 관리가 안 되는 도전학생을 위해 조정식은 '대충 해석'을 반복적으로 시켰다. 이에 해석이 유연해지며 속도가 빨라졌다. 하지만 여전히 작은 소음에도 도전학생의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멘털도 쉽게 무너졌다. 반복된 연습에도 3등급을 벗어나지 못하자 도전학생은 "제가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안 든다"며 자신감을 잃었다. 그러나 조정식은 도전학생이 시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문제에 시간 배분을 해 줬다. 또 지하철에서 역과 역 사이 이동하는 2분 동안 문제를 푸는 연습으로 시간 관리와 소음 둔화를 동시에 잡았다. 철저한 반복 연습 끝에 도전학생은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6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팩폭 머신' 조정식마저 "1등급 보자마자 고마웠다"고 눈물을 쏟아내며 감동으로 솔루션을 마무리했다.
3MC 전현무X한혜진X장영란, 그리고 국·영·수·입시 완전체 '티벤저스' 정승제X조정식X윤혜정X미미미누와 함께 돌아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는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