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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또 퉁퉁 부은 얼굴..울쎄라 600샷 아닌 "벌크업"(런닝맨)

김소희 기자

기사입력 2025-06-30 18:54


송지효, 또 퉁퉁 부은 얼굴..울쎄라 600샷 아닌 "벌크업"(런닝맨)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송지효가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 오프닝에서는 달라진 송지효의 비주얼이 언급됐다.

이날 김종국은 송지효를 보자 마자 "미안한데, 요즘 지효가 (지)예은이 음식 뺏어먹냐. 지효는 점점 커지고 예은이는 작아진다"고 농담했다. 이에 송지효는 "벌크업도 능력이다"라고 발끈했고, 양세찬은 "아침이라. 부어서 그렇다"고 감쌌다.


송지효, 또 퉁퉁 부은 얼굴..울쎄라 600샷 아닌 "벌크업"(런닝맨)
하하 또한 송지효의 식욕을 언급했다.하하는 "지효가 츄러스를 천천히 먹길래, '왜 이렇게 천천히 먹지?' 했는데, 3개 먹었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유재석은 "먹짱 하나가 다이어트 들어가니까 새로운 먹짱이 나타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해 레이저 시술을 받은 후 퉁퉁 부은 얼굴로 나타나 '런닝맨'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당시 유재석은 멤버들의 소식을 전하며 "지효가 오랜만에 레이저 시술을 했다. 그래서 얼굴이 좀 부었다"고 밝혔다.

이를 듣자마자 하하는 "울쎄라를 했다. 영어 이름은 당분간 '세라'다"라고 놀렸고, 유재석은 "본인도 당황해서 '오빠 저 어떡하죠'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지석진은 "나도 울쎄라 해봤는데 난 그렇게 안 붓던데"라며 신기해했고, 송지효는 "난 혈액 순환이 안 되는 거 같다. 오늘 무슨 얘기까지 들었냐면 '미녀는 괴로워' 같다고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샷을 때렸더니 좀 많이 부었다. 600샷을 때렸다. 이렇게 부을 줄은 몰랐다"며 모든 걸 다 내려놓은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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