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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래퍼 한해가 KBS 쿨FM '키스더라디오' DJ로 발탁됐다.
한해는 예능 '놀라운 토요일', '솔로지옥' 등에서 활약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친화력을 입증해 왔다. 또한 과거 '두시탈출 컬투쇼', '볼륨을 높여요' 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의 게스트로 라디오 청취자들과 소통해 온 경험이 있어, DJ 한해가 심야 라디오 청취자들과 빚어낼 케미 역시 주목할 포인트다.
한해는 "라디오 키드로서, 역사 깊은 '키스 더 라디오'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청취자들과 함께 한 발짝씩 이야기를 쌓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