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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윤종신이 SNS를 통해 지인들과의 만남을 전하며 '가짜 양주'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가수 뮤지 함께 다정한 셀카를 찍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윤종신은 "오사카에서 온 지인이 가져온 술"이라며 "가짜양주 같은 두통"이라고 농담을 남겼고, 팬들은 "역시 윤종신다운 유머감각", "술이 문제라기보단 나이 탓 아닌가요?", "미스터 오사카 정체가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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