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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몸 됐다" 최강희, 54kg→40kg대까지 다이어트 도전 ('나도최강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5-07-03 01:41 | 최종수정 2025-07-03 08:54


"선수 몸 됐다" 최강희, 54kg→40kg대까지 다이어트 도전 ('나도…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최강희가 40kg대 진입을 목표로 한 다이어트 계획을 공개했다.

2일 '나도 최강희'에는 '치팅데이도 타이밍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최강희는 "맛있는 거 먹고 싶은데 살찌는 거 먹으면 안 되지 않냐. 그래서 내가 머리를 쓴 게 해산물 뷔페에 왔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다이어트 중인 최강희에게 "요즘 먹고 싶은 건 없냐"고 물었고, 최강희는 "딱히 미각이 살아있는 편은 아니다. 냉장고 열고 그 안에서 뭐 꺼내서 먹는 행위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에 김을 한 장씩 꺼내서 먹었는데 나중에 김이 입천장에 달라붙어서 짜증 나서 그만 먹었다"고 웃으며 털어놨다.


"선수 몸 됐다" 최강희, 54kg→40kg대까지 다이어트 도전 ('나도…
이날 제작진은 양갈비구이와 아이스크림으로 유혹했지만, 최강희는 모두 물리치며 다이어트에 대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그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기간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50kg대에서 40kg대까지만 들어가면 유지한 다음에 일주일에 하루씩은 치팅데이를 할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해 6kg을 감량해 화제가 됐다. 현재도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인바디 결과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몸무게 54.5kg에 체지방률 15.4%를 기록한 최강희는 양치승 관장으로부터 "선수 몸이 됐다"는 칭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근육량은 2kg 증가했고, 체지방률은 7.7%나 줄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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