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타진요'로 인한 상처를 고백했다.
투컷은 "등산 콘텐츠 찍는데 스탠퍼드 나온게 대수냐"면서도 "타블로가 명문대 출신인 게 에픽하이를 알리는데 엄청난 도움을 줬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타블로는 "오히려 그 학벌이 타진요 사건으로 가면서 팀이 무너질 뻔 했다"고 씁쓸해 했다.
|
스탠퍼드 측은 타블로의 졸업 사실을 확인해줬다. 그럼에도 타진요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타블로는 타진요 관련자들을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재판부는 타진요 주동자들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