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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와 딸의 눈부신 활약에 감동과 자극을 동시에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유튜브 채널은 아내 김다예가 직접 촬영, 출연, 편집, 운영까지 맡은 작품이다. 제가 하던 채널들은 다 닫았지만, 아내가 제작한 것만 유일하게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현재 이 채널은 광고 수익뿐 아니라 영향력에서도 성장 중이다.
박수홍은 "아내가 제작사를 차리고 팀도 꾸렸다. 요즘 저에게 광고 계약서를 하나둘 들고 온다"며 "이제는 아내와 딸에게 들어오는 광고 수익이 저를 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섞어 말했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 2021년 23살 연하인 김다예와 결혼해,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를 품에 안았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70억 원대 고급 아파트를 공동명의로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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