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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자칭타칭 연애 전문가 이은지가 '헌팅걸' 때와는 다른 모태 솔로 맞춤형 연애 꿀팁을 전수했다고 전했다.
특히 차별점은 출연진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썸 메이커스'로 발탁돼 활약할 예정이라는 점. '썸 메이커스'는 자신과 한 팀이 된 모태솔로 출연자들을 도와 스타일 변신은 물론 화법, 자신감 올리는 방법 등 완벽한 데이트를 위한 맞춤형 실전 꿀팁을 전수한다.
연애 프로그램 열혈 시청자이자 연애 전문가로 거듭난 이은지는 "'헌팅걸' 촬영 때와는 사뭇 달랐다. 그 때는 짧은 시간 안에 승부를 봐야 하니까 '러브버그' 처럼 공격적으로 임했다. 그런데 이번 프로그램은 출연자들끼리 오랜 시간 긴 시간을 함께 보내더라. 그래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가갈 수 있는 꿀팁을 전해줬다. 또 내향적인 출연자들이 있다 보니까 본인들의 마음 상태를 잘 지켜보라고도 전해줬다. 자신을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으니까 불안함이라던지 소극적인 성향을 가진 친구들에게는 자신감을 북돋아주려 했다"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