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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요태 신지의 예비 남편이자 가수 문원의 양다리 의혹은 사실이 아니었다.
이에 스포츠조선은 문원의 과거에 대한 진위여부를 파악해 보기로 했다. 문원의 과거 동창들의 연락처를 수소문, 어렵게 연락을 취했다. 하지만 동창들의 공통적인 답은 "문원은 착한 애"라는 것이었다.
문원의 초,중학교 동창인 A씨는 "전처와도 아는 사이로 당시 같이 보기도 했었다. 문원이 양다리라는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펄쩍 뛰었다.
한편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문원은 "학창시절 및 군 복무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필요하다면 이를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해 공개할 의향이 있다. 전 부인과 혼전임신으로 결혼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과정에서 양다리를 걸쳤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