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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문원은 마녀사냥 피해자입니다."
이에 스포츠조선은 문원의 과거를 확인해봤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문원의 말은 진실. 온라인상에 제기됐던 모든 의혹은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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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군대 폭력 문제에는 부사수가 나섰다. C씨는 "우리가 경비 중대로 소수로 생활관을 썼다. 중대 사람들을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우리는 100명 미만이었고 적을 때는 70명도 되고 했기 문에 대부분 알았다. 문원은 나보다 9개월 선임이었다"며 "문원이 폭행을 하거나 한 기억은 전혀 없다. 말을 해보면 알지 않나. 누구를 때리거나 할 스타일이 아니다. 많이 차이나는 군번이라 당했으면 당했다고 할텐데 나쁜 사람이 아니었다. 사수 부사수가 2인 1조로 근무를 나가는데, 엄청 좋았다. 사적인 얘기도 하고 편하게 해줬다. 산을 타거나 근무를 설 때 한명씩 번갈아가며 땀도 식히고 편하게 휴식도 취하면서 근무할 수 있게 챙겨주고 했었다. 특별히 기억나는 건 운동을 매일하고 노래를 매일 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문원은 신지와 내년 상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