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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윤계상이 이끄는 럭비부가 올여름, 뜨거운 반란을 시작한다.
특히 학교의 골칫덩이 럭비부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주가람의 대환장 시너지가 예고되며, 교감의 "럭비부 경기는 끝났어!" 선언에도 "쪽팔리지 않으세요?"라고 맞서는 주가람의 사이다 반격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하지만 순탄치만은 않은 주가람의 복귀길.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은 그를 냉담하게 거부하고, 전 연인이자 교사 배이지(임세미 분)도 냉소적으로 선을 그으며 그의 과거를 둘러싼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
'트라이'는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