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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의 팔 골절 사고 후기를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오윤아는 "친구인 가수 이정현씨 남편이 운영하는 병원이다.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민이가 다쳤을 당시 너무 힘들었다. 이 병원에 와서 빨리 상태를 알아서 응급으로 수술 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민이가 굉장히 특수한 친구이기 때문에 이런 병원에 다니기가 되게 어렵다. 그런데 잘 해주셔서 지금까지도 관리를 잘 받고 있다"고 아들을 치료해 준 이정현의 의사 남편에게 감사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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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스를 푸른 후 엑스레이를 찍었고, 담당의는 "움직이는 걸 더 조심해야 할 것 같다. 3개월은 지나야 안심할 수 있다. 앞으로 반깁스를 한달 정도는 해야한다"고 진단했다.
한편 오윤아는 2007년 결혼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발달장애 아들 송민 군을 홀로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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