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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로 이주를 결정했다.
안선영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오늘 처음 이 자리에서 중대발표를 하겠다"면서 "방송 데뷔 26년차, 창업 8년차, 그리고 바로 엄마 10년차이다. 이 세가지 중에 가장 저의 인생에 많이 차지한 게 바로 방송인 안선영이지 않느냐. 지난 26년 동안 한번도 쉬어본 적이 없다. 어찌 보면 제 생방 커리어에 가장 정점에 와 있다. 제가 그동안 꿈 꿔왔던 많은 것들이 목전에 와 있는 상황에서 제가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접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했다"고 캐나다로 이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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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안선영은 캐나다로 가지고 갈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는 "20일 이내에 출국한다. 매일 필요한 물건을 조금씩 시켜서 짐을 싸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 안선영은 "캐나다 도착해서 집 정리하면서 캐나다 집 구경 시켜드리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안선영은 2013년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