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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쌍둥이 딸 출산 후 현재 병원에 있는 레이디제인. 이에 시간에 맞춰 나오는 밥, 간식 등에 "사육 당하는 느낌"이라며 "아직 딱 아가들 무게만큼만 빠졌다"며 우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헬스 못 가서 몸이 근질 근질한 곤듀"라면서 헬스장 대신 병원에서 운동 중인 남편 임현태의 모습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임현태 뒤로 'D+3'라고 적힌 달력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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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쌍둥이 성별이 딸임을 밝혔다. 임현태는 "얼떨떨하다. 아무 생각이 안 든다. 너무 좋다. 눈물날 것 같다"며 기뻐했다. 또한 레이디제인은 "내심 자매둥이를 원했기 때문에 너무 좋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