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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지예은이 녹화 중, 뜬금없이 생리현상을 언급한다.
주현영은 타고난 DNA에 질 수 없다는 듯 기세 좋게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고른 치아와 작은 구강구조로 인해 강제로 세수 당하는 등 수난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마지막 바캉스 코스에서는 '가스 주의보'가 발령돼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난이도 극악의 바캉스 코스를 앞두고 긴장감으로 인한 장 트러블을 호소한 멤버가 등장했는데 이 체험을 하는 순간 방귀가 계속 나온다며 주위를 질색하게 만든 하하·양세찬에게 공감을 표한 멤버가 지예은이었다. 지난주 '미라클 밥모닝' 레이스에서는 지퍼를 열고 먹부림에 나섰던 지예은은 이번엔 "시원하게 방귀 뀌고 싶다"라며 장 트러블 3인방에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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