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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이자 미나의 시누이 이수지 씨가 72kg 감량 후 또 희소식을 전했다.
의사는 "당은 완전히 해소되고 간 수치도 정상이다. 콜레스테롤도 깨끗하고 당뇨는 완치됐다"라고 설명했다. 수지 씨는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는데 몸무게까지 저를 행복하게 해준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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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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