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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상민이 10살 연하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
MC 신동엽과 서장훈은 이상민의 아내가 모습을 드러내자 "실물은 처음 본다", "결혼식을 안 해서 친한 지인들조차 못 봤다"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상민은 아내에게 "혼인신고 기사 나왔을 때 반응이 어땠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난리 났다. 오빠가 SNS에 올린 걸 나보다 더 빨리 캡쳐해서 보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내는 "내가 단호박이라 친구들이 힘들겠다고 했다"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난 힘든 게 좋다. 살아 있음을 느낀다. 여보의 강단이 좋았다"라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상민은 "결혼식을 안 한거에 대한 이야기는 없냐"라고 물었고, 아내는 "내 결혼인데 뭐. 근데 웨딩촬영은 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내가 최고로 해줄 게"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특히 이상민은 "장훈이가 300만원을 축의금으로 줬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