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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윤계상과 임세미가 신작 드라마에서 전 연인으로 다시 만나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3년 만에 조우한 두 사람의 극과 극 표정이 포착됐다. 해맑은 미소로 다가오는 주가람과 달리, 배이지는 깜짝 놀란 듯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본다. 이후 주가람을 향해 화가 난 듯한 표정을 짓고 손을 정조준하는 배이지의 모습이 이어지며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윤계상과 임세미가 보여줄 재회 서사가 '트라이'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라며 "3년 전 이별 이후 고등학교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 이들의 관계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