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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보검이 '굿보이'에서 끝없는 나락으로 내몰렸다.
민주영의 사주를 받은 오종구(정만식)는 윤동주의 펀치드렁크 병력을 악용해 잔혹한 폭행을 가했고, 이어 윤동주는 약물까지 투약당한 채 정신을 잃었다. 그러나 '마귀'(이호정)의 도움으로 간신히 해독제와 함께 목숨을 부지한 그는 컨테이너에서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흉기를 든 피투성이 상태로 생중계된 탓에 그는 전국 수배자가 됐고 민주영은 현상금까지 걸며 사냥을 시작했다.
간신히 김종현(이상이)의 집으로 도망친 윤동주는 팀원들의 도움을 받아 몸을 숨겼지만 모든 상황은 악화일로였다. 결국 지한나(김소현)가 직접 총을 들고 민주영의 본거지로 향하며 정면 돌파를 예고했다. 이제 남은 4회 윤동주와 강력특수팀은 과연 악마 민주영을 저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