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2위는 배우 이선빈 주연의 공포 스릴러 영화 '노이즈'로, 32만 6272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67만 3491명이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로, 김수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최근 여러 편의 외화가 줄줄이 개봉했음에도 누적 관객수 50만 명을 돌파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노이즈'와 같은 날 개봉한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영화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