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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살롱 드 홈즈' 이시영과 아파트 주민 사이의 갈등이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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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7일 공개된 7화 스틸에는 아수라장이 된 광선주공아파트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아파트 1층 현관에 설치된 폴리스 라인과 출입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을 통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웅성거리는 주민들에게 둘러싸인 공미리(이시영), 추경자(정영주), 전지현(남기애)은 한 여성과 살벌한 신경전을 벌이며 시선을 강탈한다.
특히 미리는 평소의 사근사근한 미소 없이 날 선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 여성 주민의 머리채를 잡고 격렬한 육탄전까지 벌일 만큼 미리를 격분하게 한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