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50억 한남동 집' 정원서 성대한 파티..공원급 조경+초대형 규모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택 마당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

6일 엄정화는 "#7월 5일 #그런 날 #생일 아님 주의"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정화는 자택 마당에서 미니케이크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은은하게 퍼진 조명, 다채로운 식물 등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분위기도 눈길을 끈다.

특히 여러 나무와 꽃으로 조경된 드넓은 마당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앞서 엄정화는 화사한 마당을 자랑하며 "꽃밭을 만들고 싶었는데 바빠서 만들지 못했다. 근데 우리 집 정원을 만들어주신 사장님이 '닥터 차정숙',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감동적으로 봤다며 꽃밭을 만들어주셨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엄정화가 거주 중인 한남동 주택은 매매가 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엄정화는 1993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초대', '몰라', '배반의 장미', '페스티벌', '다가라', 'D.I.S.C.O'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또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댄싱퀸',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닥터 차정숙' 등을 흥행시키며 배우로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차기작 지니TV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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