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대림 그룹 손녀이자 파워 인플루언서로 활동중인 이주영이 신세계 그룹 손녀 애니(문서윤)의 첫 1위를 축하했다.
지난 4일 이주영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집에서 누워 있는 모습만 보다가 어느 날은 밤늦게 출근하고, 또 다른 날에는 늦은 새벽까지 회사에서 연습하는 너를 보고 뚜렷한 목표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네가 새삼 멋있어 보였다"라며 "묵묵히 오래 준비해 온 만큼 그 결실이 이렇게 잘 맺어져서 너무 뿌듯하다. 1위 축하해"라고 했다.
이후 그는 "1위 축하해. can't wait to watch the rest of your dreams unfold"라고 글을 수정했다.
사진 속에는 이주영과 애니, 모델 아이린이 함께 셀카를 촬영중이다.
이에 애니도 "i love you 보고싶어"라고 댓글을 달았고 아이린도 "Love you & 애니"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그룹 이명희 총괄회장 손녀이자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는 지난 달 23일 더블랙레이블 혼성그룹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공식 데뷔했고 지난 3일 데뷔 타이틀곡 '페이머스'로 Mnet '엠카운트다운' 7월 첫째 주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