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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인용식탁' 김지우가 불륜설부터 재벌설까지 직접 해명했다.
아이키는 "손도 커서 항상 뭘 자꾸 사주셔서 저희끼리 루머가 있다. 이 언니 집이 130평이다. 재산이 얼만지 궁금하다. 남편 분이 셰프셔서 (재력이) 엄청날 것"이라 말했고 김히어라 역시 "항상 남편과 딸 얘기를 하면 결혼을 할 수밖에 없게끔 한다. 쇼윈도 부부가 아닌가"라고 의혹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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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두 번이나 거절을 당했다는 김지우. 김지우는 "두 번 차였으면 안 만날 법도 한데 세 번째에 내가 또 만나자 했다. 그래서 만났다"고 밝혔다.
그렇게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연애 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박경림은 레이먼킴에 대해 "처음에 방송 나올 때 김조한 씨인 줄 알았다"고 농담했고 김지우는 "저 연애할 때 가로수길에 남편 레스토랑이 있었다. 식당 끝나고 데이트를 할 거 아니냐. 김조한 씨가 저랑 바람났다고 소문이 난 거다. 너무 예쁜 가정을 꾸리고 살고 계신데 갑자기 김지우가 가정이 있는 남자를 (뺏었다고) 소문이 난 거다. 알고 보니 닮아서 그런 거였다. 심지어 둘이 친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하면 김지우는 아이키발 재벌설 루머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지우는 "제가 가진 재산은 없는 거 같다. 저는 아직까지 철부지같이 재테크 못하고 남편은 아이가 생기고부터 아차 싶었다더라. 심장 소리를 듣고 울더라. 순간 어머님 아버님이 생각나면서 '통장 잔고가 얼마나 있지?' 싶었다더라. 남편은 그때부터 조금씩 꾸준히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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