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여성 듀오 다비치가 행사 당일 취소 통보에 당황했다.
이화여대에 간 다비치. 강민경이 "제가 고등학교 때 이대 오고 싶었다"고 말하자 이해리는 "그거아시냐. 성적 상관 없이 오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가질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강민경은 "무슨 그런 얘기를 하냐. 누구나 꿈은 꿀 수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강민경은 "오늘 취소냐 내일 취소냐"고 물었고 스태프는 "오늘 취소인데 감전 사고가 났다더라. 사고가 어쨌든 크게 났나 보다. 그래서 행사를 진행할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사고 소식에 두 사람은 깜짝 놀라 입을 틀어막았고, 두 사람은 급하게 퇴근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