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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장우가 뱀뱀에게 결혼에 대한 조언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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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분위기 속, 이장우는 과거 뱀뱀에게 호피 무늬 명품 팬티를 선물받은 사연도 깜짝 소환한다. 그는 "내 인생의 첫 명품 팬티였다. 그걸 입는 순간 아이돌이 된 기분이었다. 중요한 날엔 꼭 그 팬티를 입는다"고 고마움을 내비친다. 뱀뱀은 빵 터져 웃은 뒤 "그럼 형의 결혼식 날에도 (그 팬티를) 입었는지 확인하겠다"고 너스레를 떤다. 또한 그는 다음 선물로는 더 파격적인 아이템을 언급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