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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재석과 최지우가 어린 시절 생활기록부(생기부)를 꺼내며 '주의 산만형'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생기부에도 '교우 관계는 좋으나 주의 산만함. 부모님의 지도 편달 바랍니다'라고 써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최지우도 "저도 그거였다. '주의 산만하고 활발하나 친구들과 잘 지냄'"이라며 반갑게 맞장구쳤다.
급기야 유재석은 생기부 때문에 서예 학원에 다녔다고 하자 최지우는 "난 주산학원 보냈다"며 폭소를 더했다.
생기부 흑역사로 폭소와 공감을 자아낸 두 사람은 이후 다양한 게임에서도 '초집중' 활약을 펼치며 또 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한편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