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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랑수업' 김일우♥박선영이 함께 그릇을 보러 가는 모습으로 '꽁냥 케미'를 발산한다.
마침, 박선영은 앞서 김일우가 선물해준 진주 목걸이를 차고 와 핑크빛 기류를 풍긴다. 이를 본 김일우는 "목걸이가 잘 어울린다"며 사랑스런 눈빛을 발산한다.
박선영은 "오빠가 왜 진주를 사줬을까 고민했다"며 "오빠의 탄생석이 진주인 거 아냐?"라고 묻는다. 김일우는 "어떻게 알았어?"라고 하더니 "나만 생각해"라며 회심의 플러팅을 날린다.
한편, 그릇 쇼핑을 마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선물할 그릇을 만들자며 공방에서 데이트를 이어간다. 다정히 서로의 앞치마를 매주던 모습을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앞치마 커플~"이라며 흐뭇해한다.
'새신랑' 김종민 역시 "이대로 둘이 살아도 될 거 같다"며 '일영 커플'을 응원한다. 그릇 만들기를 마친 두 사람은 공방 선생님과 차를 마신다. 이때 선생님이 "두 분이 티키타카가 잘 되어서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하자 박선영은 "제가 오빠한테 많이 의지한다. 든든하다. 우리 집에 오빠가 놀러왔는데 집이 깔끔해졌다"고 자랑한다.
김일우는 쑥스러워하면서 "제가 머슴이다"이라고 말하지만, 박선영은 곧장 "머슴이 아니라 조력자!"라고 스윗하게 정정한다.
이를 본 김종민은 "조만간 '유부(남) 클럽'에 들어오실 것 같다"고 예감하는데, 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가 제대로 터진 '그릇 만들기' 공방 데이트 현장은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