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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종민이 '다산의 아이콘' 김동현·문세윤과 함께 2세 준비를 위한 특급 비법 전수에 나섰다.
이날 김동현은 김종민에게 "좋은 기운을 받게 해주겠다"며 비밀 맛집으로 안내했고 세 사람은 산속 '산스장'에서 땀 흘리는 운동 후 보양식을 즐기며 체력과 기운을 동시에 충전했다. 김동현은 직접 2세를 위한 비법 운동까지 전수하며 실전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진 식사 자리에서는 김동현이 김종민의 '축의금 실종 사건'을 언급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그는 "아내가 결혼식 내역서를 확인해봤는데 분명 참석한 김종민 형의 이름이 없다"며 3분간 섭섭했던 감정을 고백했고 김종민은 "무조건 냈을 텐데"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진실 여부는 방송에서 확인될 예정이다.
과연 이들 부부의 반응은 어땠을까. 결과는 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신랑수업'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